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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CF모델로 '혜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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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CF모델로 '혜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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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모델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혜리'를 발탁했다. 광고촬영을 진행해 가나초콜릿의 2015년판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제과는 '응답하라 1988'의 PPL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회까지 매회에 걸쳐 빼빼로, 월드콘, 가나초콜릿, 수박바 등 당시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들이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는 제품뿐 아니라 장면 곳곳에서 8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응답하라 1988' 제5화에는 주인공 덕선(혜리)의 꿈속에 1980년대 당시 영화배우 이미연씨가 모델이었던 가나초콜릿의 TV 광고가 등장,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응답하라'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 꼬깔콘, 빼빼로, 마가렛트, 카스타드, 제크 등의 제품 PPL로 인기를 끌어 추억의 판매전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응답하라 1988'에 협찬했던 제품과 1980년대 당시 향수를 일으킬 과자 판촉물을 모아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판매전'을 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