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Hot! 신규분양APT] 중흥건설의 올해 첫 분양 '전주 만성지구' 살펴보니···

글로벌이코노믹

[Hot! 신규분양APT] 중흥건설의 올해 첫 분양 '전주 만성지구' 살펴보니···

오는 26일 견본주택 오픈...만성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
만성 법조타운 '중흥 S-클래스 더 퍼스트'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만성 법조타운 '중흥 S-클래스 더 퍼스트' 조감도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중흥건설이 올해 첫 분양지로 전주 만성지구를 택했다. 오는 26일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법조타운에 위치했으며, 만성지구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만성지구는 작년 분양가상한제 폐지이후 주거선호지역으로 알려지면서 3.3㎡당 평균 분양가(전용 84㎡ 기준)가 800만원을 돌파한 상태다. 작년 하반기 분양한 골드클래스와 제일풍경채의 경우 각각 3.3㎡당 824만원, 837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전 평형 1순위 마감된 바 있고, 현재까지 실제 계약률도 95%이상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작년 10월말 같은 만성지구 내 덕진구 에코시티서 포스코와 태영, GS건설 등이 동시 분양한 단지들도 모두 전평형 1순위 마감됐으며, 계약도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 건설사 모두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810만원에 책정했다.

이번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분양하는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주시 만성 도시개발구역 내 C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9개동, △전용 104㎡ 312가구 △전용 115㎡ 189가구 △전용 124㎡ 114가구 등 총 6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중흥토건 측은 "수변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인접하고, 50%이상의 조경면적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며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운데다 롯데백화점, 대학병원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전 가구 4Bay-4Room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중흥건설 부장은 "최근 부동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 단지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보니 상품평가도 좋고, 마감재 및 인테리어나 특히 평면구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혁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 법조타운,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주변 기반시설도 풍부하고, 앞서 분양한 대부분의 단지들에선 볼수 없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해 전주시내 기존 대형평형 거주자들에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분양가 책정에 대해 김 부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대부분 3.3㎡당 800만원대 이상을 책정하고도 거의 계약을 마무리한 상황이라 현 부동산 경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를 책정한다면 충분히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석지구 인근의 한 중개업자는 "다른데도 마찬가지겠지만 올들어 전주도 작년과는 달리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위축된것은 사실"이라며 "작년말 서부신시가지서 분양한 코아루 해피트리가 3.3㎡당 930만원까지 분양가를 높이면서 실제 계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다만 전주는 분양가 차이에 따라 일률적으로 결과가 달라진다기 보다는 건설사와 주변환경, 개발호재에 따른 차이도 크기때문에 각 건설사별 분양성적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흥건설은 올해 전주 만석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전국 총 14개 단지에서 1만374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9344가구)보다 4000가구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특화설계, 합리적 분양가 산정 등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