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NTC 과정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과 원자력 사이버보안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IAEA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강의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본사·지역본부 사이버보안 실무자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기관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하여 원자력 안전운영이 중요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NTC 과정으로 원자력 사이버보안을 한 단계 진일보하겠다는 한수원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