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분양관계자는 “30평형대의 경우 5억 원대로 분양가가 정해져 인근의 2006년 입주한 같은 평형대 ‘한신 휴플러스’ 주상복합(5억1000만원 전후)이나 2008년 입주한 인왕산 아이파크(6억3000만~6억5000만원대) 대비 나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지역에는 기존 오래된 아파트들도 4억원대 초중반을 형성하고 있고, 오랫동안 신규단지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신규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인근의 독립문역에서 2014년말 분양한 GS건설의 ‘경희궁 자이’ 30평형대가 평균 3.3㎡당 2300만원대 전후로 분양, 7억원대 중후반에 분양됐음에도 현재는 프리미엄이 4000만원가량 붙어있어 8억원을 호가하고 있다”며 “같은 역세권에다 분양가만을 비교해보면 홍제원 아이파크의 가격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단지의 도심교통 진입도 타단지와 비교할 수 없는 큰 장점”이라며 “종로 10분대, 강남 압구정 20분대, 여의도나 마포도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도심 중심부 접근이 가장 편리한 위치에 있다”며 “홍제촉진지구 등 향후 이 일대 재개발의 중심지로 개발호재나 전망도 기대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홍제동은 노후 단지들이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지역수요가 풍부하다”며 “단지의 90% 이상이 입주한지 10년이 넘었을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지만, 이번 아이파크는 3.3㎡당 1600만원대 분양가로 다른 서울 도심권 단지에 비해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환경 면에서도 인근에 고은초등학교가 위치해 맞벌이 부부가 자녀들 보육에 덜 신경 쓸 수 있도록 배려했고, 신연중학교, 정원여자중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 서울외국인학교 등도 가깝고, 서대문도서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백련산, 안산, 인왕산 등 3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서울에서 흔치않은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홍제동 인근의 한 중개업자는 “향후 입주시점에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것은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개발호재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역세권 여부일 것”이라며 “홍제원 아이파크는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여기는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공급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서울 서북권인 서대문구와 은평구 등을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향후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