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험은 푸드플라이 소속 100여명의 전속 배달원 ‘라이더’의 안전사고 대비책으로 라이더 상해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는다. 푸드플라이는 보험 시행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직접 가치를 전하는 라이더의 안전을 더 강화해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이더 보험은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음식 배달업계는 그동안 빠른 속도만 강조해왔다” 며 “푸드플라이는 라이더 보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더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음식 배달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플라이는 주문해 먹기 어려운 맛집 음식을 모바일과 웹에서 주문 받아 라이더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다.
김은성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