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아이스크림 맛집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카**’이다.
홍대에 본점을 두고 이태원, 삼청동에 분점이 있는 이곳은 원래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가게였다.
우리나라 1세대 쇼콜라티에로 유명한 사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젤라토에 반해 젤라띠에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현우는 “초콜릿 원액 같았다. 인생 젤라토 ‘악마 같은 초콜릿’이었다”고 맛평가를 전했다.
황교익 역시 “이 집의 초콜릿 역시 복잡미묘한 발효의 향이 잘 살아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로 소개된 아이스크림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롤리***’이다.
2012년도에 개업한 이 집은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준비해 고르는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이 집의 대표 제품은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다.
홍신애와 천명훈은 콩가루+찰떡 식감+아이스크림이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고 표현했다.
또한 바다는 막걸리 아이스크림을 먹고 ‘성인용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 번째로 소개한 아이스크림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펠**’이다.
이 집은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인 깻잎 아이스크림과 코냑 아이스크림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유민주는 “의외였다. 생각보다 고소했고, 톡 쏘기지 않았다.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남겼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