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의 초대손님이 찾아왔다.
대한민국 악녀 캐릭터 넘버원이자 악독한 시어머니의 정석이라 불리는 배우 윤소정이다.
이는 1997년 개봉했던 영화 ‘올가미’에서 시어머니 ‘진숙’ 역을 맡은 이후 그녀에게 붙은 별명이다.
윤소정은 부부싸움의 필승 전략은 애교라고 밝히며 그림, 꽃꽂이, 요리 등을 취미생활로 하며 감성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윤소정은 남편 오현경의 암투병 시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일화를 공개했다.
윤소정은 “연극 선배 김금지씨에게 ‘남편 병수발이 너무 힘들다’라고 했더니, 김금지씨가 자신의 남편이 국회의원에 낙선해 짜증을 내고 방황할 때 ‘지금 헤어지면 다 나를 욕할 테니 다시 의원에 당선되면 그 때는 꼭 이혼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금지씨의 남편이 의원에 당선된 이후 너무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자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자기 상황이 나쁘면 상대를 괴롭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소정은 “힘든 건 힘든 거지만, 제가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다”라고 말하며 그 당시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차윤호 기자 ge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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