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가 내년 1월 31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지난 여름 열애사실을 인정했고 이어 가을에 혼인신고를 먼저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2세 소식까지 전해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새신랑 이재학은 러브홀릭스 멤버로 '놀러와' '러브홀릭'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이후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아키바 리에(29)는 일본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