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견과류 믹스 보관법, 하루 권장 섭취량, 섭취법…아몬드, 호박씨, 브라질너트 효능효과! 당뇨, 골다공증, 암에 좋은 음식

['천기누설' 견과류 믹스 보관법, 하루 권장 섭취량, 섭취법…아몬드, 호박씨, 브라질너트 효능효과! 당뇨, 골다공증, 암에 좋은 음식 / 골다공증 원인,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항암식품]

지난 12월 18일(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MBN ‘천기누설’ 237회에서는 ‘견과류 잘못 먹으면 독 된다? 견과류 똑똑하게 먹는 법’이라는 주제로 관련 건강정보를 전했다.
추워진 날씨에 뚝 떨어진 면역력으로 인해 약해진 몸에 찾아오는 각종 질환들!

대표적인 슈퍼푸드 견과류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까지 잡아 준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견과류 잘못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충고하는데……

‘천기누설’에서는 잘못 먹으면 독, 잘 먹으면 약이 되는 견과류를 제대로 먹는 방법부터 암과 혈당 잡는 견과류의 정체를 공개했다.

<견과류, 똑똑하게 알고 먹는 법!>

1. 말린 과일이나 말린 곡물이 들어 있는 경우, 하루 한 줌 견과류 한 봉(휴대용)이면 하루 권장 섭취량 충분하지 않다. (시판용 일일견과 무작위 테스트 결과, 말린 과일을 제외한 견과류의 평균무게 18g)
2.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견과류 하루 권장량 30g(여러가지 견과류를 섞어 성인 주먹으로 한 줌 정도의 양)을 섭취해야 한다.

3. 견과류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은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에 유익한 좋은 지방이다.

4. 견과류에서 발생하는 독의 정체는? 견과류가 오래 되거나 산패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5. 견과류, 곡류, 두류(콩과 식물) 등이 곰팡이에 오염될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성되는데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간경화, 간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6. 견과류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할 경우 아플라톡신 독소(곰팡이)가 발생한다.

7. 견과류 산패의 3가지 원인! 직사광선, 25도 이상의 온도, 60%이상의 습도


1. 견과류는 밀봉한 봉투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견과류를 대량으로 구매한 경우,견과류를 소분해 제품구매일 및 개봉한 날짜 그리고 유통기한을 따로 표기해 보관한다.

3. 제품의 봉투에 찍혀 있는 날짜가 ‘제조일자’ ‘유통기한’ ‘포장날짜’(제품마다 표시가 다르다)를 확인해 둬야 한다.

4. 이렇게 보관하더라도, 견과류 보관은 (개봉 후) 3개월 정도가 가장 안전하다.

5. 개봉하지 않은 견과류는 (냉장, 냉동고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빛이 차단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아몬드로 뼈 건강에 도움 받은 최정자 씨]

- 골다공증: 뼈의 양이 점점 감소하면서 약해지는 뼈 조직으로 골절 발생률이 높은 상태

- 골다공증 원인: 여성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 감소,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음주와 흡연, 카페인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 등

-땅콩, 호두와 더불어 3대 견과류에 속하는 아몬드는 영양적으로 볼 때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식이섬유, 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를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심혈관계 질환 및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아몬드 바나나 주스(주스) 만드는 법 (1인분 기준 / 레시피)

1. 아몬드 5개, 바나나 1개, 물 또는 우유 150ml를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2. 기호에 따라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도 좋다.

* 최정자 씨의 경우, 매일 아침 공복에 마시는데 아침 공복에 흡수율이 높아서 라고 한다.


- 멸치와 아몬드를 함께 볶아 섭취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섭취 방법이나, 이를 밥(백미, 현미 등의곡물)과 함께 먹을 경우 칼슘의 흡수를 방해 한다.

식사할 당시 밥에 들어 있은 ‘인’이라는 성분이 칼슘보다 많이 섭취 하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 이에 아몬드 멸치 강정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호박씨로 혈당 관리에 도움 받은 신재희 씨]

- 고혈당 잡는 고소한 견과류, 호박씨.

- 비타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호박씨 속 필수 아미노산은 두뇌 발달과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브라질너트로 갑상선암 재발 예방 관리하는 한규비 씨]

- 암을 예방하는 항암견과류, 브라질너트.

- 브라질, 페루 등 남미에서 자생하는 브라질너트 나무의 열매

- 오메가3,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 비타민C 가 함유되어 있어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 또한 필수 아미노산 10종, 미네랄(셀레늄 등)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 특히 브라질너트에 들어 있는 셀레늄은 암세포를 죽여 몸의 면역기능을 돕기 때문에 항암 견과류라 불린다.


한편 ‘천기누설(천 가지 기이하고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은 “당신의 건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이다.

친숙해서 그 효능에 관심조차 없던 식재료들의 효능 효과를 설명하며 활용법만 바꿔도 건강을 지키는 귀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을 통해 밝혀지는 건강 비법과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와 천수를 누릴 수 있는 기찬 식재료들을 재발견한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그들의 건강 비법을 낱낱이 검증해본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