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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제품안전위, 유모차 제조사 콤비 일부 모델 낙상위험 리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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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제품안전위, 유모차 제조사 콤비 일부 모델 낙상위험 리콜 명령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콤비에서 제작한 일부 유모차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콤비에서 제작한 일부 유모차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CS)는 5일(현지시간) 유아용 카시트 및 유모차 제조업체 콤비의 콤비 셔틀 트래블 시스템 모델을 리콜 명령했다.

이번 리콜 된 제품은 유모차와 카시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유모차 프레임이 분리돼 유아의 낙상위험 때문이다.

이 제품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타켓 등에서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생산 판매됐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콤비에 무료로 수리를 요청 할 수 있으며 프레임 분리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콤비 셔틀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