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차량전복부터 고공낙하까지 영화에 버금가는 스케일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 주말드라마 ‘듀얼’에 등장하는 장득천(정재영 분)이라는 인물은 아내를 잃고, 하나뿐인 딸과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다.
백혈병인 딸이 기적적으로 줄기세포 투여자로 선정되어 기쁨의 순간을 맞이 하지만 수술 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딸은 납치된다.
장득천의 눈앞에 나타난 두 명의 복제인간 이성준, 이성훈(양세종 분) 중 범인은 누구이고, 그의 딸을 납치한 것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강력부 여검사 최조혜(김정은 분)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장득천을 이용하려 하고, 류미래 기자(서은수 분)는 엄마의 유품에서 발견한 인간 복제 실험자료를 토대로 그 뒤를 쫓는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듀얼’의 첫 방송에 앞서 주인공인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는 시청률 3% 달성시 배식봉사활동과 최고시청률 달성 시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두 가지 시청률 공약을 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