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김영찬 열애 인정 후 인스타 비공개 전환…"럽스타그램 못 보네" 섭섭!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24)과 축구선수 김영찬(25)이 일 년 째 교제 중이다.

19일 김영찬 선수가 소속된 전북 현대 모터스 측은 "김영찬과 이예림이 사귀고 있다. 1년 정도 만났다고 한다. 예쁘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김영찬 선수가 축구가 아닌 열애로 먼저 이름을 알려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예림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예림은 이날 오전 열애설이 난 뒤 열애를 인정한 후 곧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이예림은 이날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인스타그램에 '고대생과 과제완료!!'라는 글과 함께 김영찬 선수와 투샷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예림은 검정색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엄지 척을 하고 있고, 김영찬 선수는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과제가 다가 아닐 듯", "설마 저 분 고대 레전드 김영찬 선수?" "이예림 럽스타그램이었어?", "좋아보인다. 둘다 선해보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년 연상연하 커플인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영찬은 고려대를 졸업해 2013년 전북현대에 입단,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2015년 SBS 일요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이경규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서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