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설남] 외모지상주의, 순박한 바스코 인기많은 박형석, 박지호는 대 위기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컷 요약
평소 강한모습과는 달리 놀이기구에 약했던 바스코. 그가 놀이기구에서 내리자마자 구토를 한 곳은 하필이면 부산 일진 앞. 부산 일진은 1000만원을 물어내라며 바스코를 괴롭히지만 바스코는 자신이 잘못했다며 묵묵하게 괴롭힘을 참는다.

■1줄 요약
놀이공원에 놀러온 부산 여학생들은 형석이의 외모에 한 눈에 반하게 된다. 부산 아이들은 그런 여자들을 보며 질투를 느낀다. 특히 부산 일진들의 짱인 함선농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형석이의 번호를 따려고 한 사실에 분노한다.

■다음화 예고
평소 자신감이 없었던 박지호는 형석 패거리의 위세를 이용해 부산 아이들을 위협하고 다닌다. 하지만 형석이가 수정이를 따라가게 되면서 패거리가 갈리게 되고 박지호는 그 상황에서도 부산 아이들에게 위협을 계속하다 위기에 봉착한다.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사자성어 호가호위가 떠오르는 장면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