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짚라인’, ‘VR ZONE’ 등 신규 아이템 선봬
대세인 가상 세계를 즐길 수도 있다. 동부유럽 벨라루스에서 공수해온 최고의 스릴 VR인 ‘스피드 VR’과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행글라이더 VR’로 구성된 ‘VR ZONE’은 지난 5월 본관 로비와 야외에 새롭게 론칭했다.
관 로비에 위치한 ‘스피드 VR’은 15개의 가상 콘텐츠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즐긴다. 야외 ‘티키 스테이지’ 옆에 위치한 ‘행글라이더 VR’은 대자연으로 이루어진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로 행글라이더를 타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익스트림 VR 콘텐츠다.
◇매주 색다르게 펼쳐지는 이벤트‧공연
롯데워터파크는 핫한 여름, 썸남썸녀가 쿨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썸 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주 주말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는 여름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브라질 정통 삼바 댄서들이 롯데워터파크로 출동해 선보이는 리우 삼바 공연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니 올 여름 롯데워터파크에서 정열의 삼바 공연을 관람하며 열정적인 여름 나들이를 즐겨보자.
스릴 그 이상의 아찔함을 선사하는 ‘래피드 리버 존’은 국내 워터파크 중 롯데워터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급류 체험시설 ‘래피드 리버’ 등 대형 시설물로 가득하다. 국내 최장 300m 길이의 워터파크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워터코스터’는 물론 알록달록한 8개 레인에서 물썰매를 타듯 120m를 하강하는 ‘레이싱 슬라이드’도 단연 인기다.
‘토렌트 리버 존’도 빠지면 섭섭하다. 1천5000명을 동시 수용하는 ‘토렌트 리버’는 총 41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와 최대 1.2m 높이의 파도가 색다른 쾌감을 선사한다. 하늘을 바라보며 라이드를 탑승하는 ‘래프팅 슬라이드’, 부메랑 형태의 슬라이드에서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자이언트 부메랑고’도 썸남썸녀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데 나무랄 데 없이 좋다.
한편 아스트로 ‘차은우’와 구구단 ‘김세정’이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워터파크는 지난 6월 23일부터 롯데워터파크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차은우’와 ‘김세정’의 환상적인 케미가 담긴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워터파크에서 썸을 타는 과정을 보여준 광고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조회수 720만을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광고모델 팬사인회도 개최한다. 차은우가 7월 30일오후 3시에 롯데워터파크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세정’ 역시 동일한 장소에서 8월 4일 오후 2시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팬들과 심쿵한 만남을 예고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