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4승 유력 6이닝 무실점 LA다저스 5대0 리드중

LA다저스 류현진(30)이 7일 오전 9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메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4승이 유력시 되고 있다.

류현진은 6회말까지 안타 1개를 허용했을뿐 8 탈삼진의 완벽투로 최고 피칭을 보였다.

LA다저스는 1회 3점 ,3회2점등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면서 7회초 현재 5-0으로 리드중이서 류현진의 시즌 4승이 기대된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3승 6패 1세이브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양팀 선발 라인업을 보면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로건 포사이드(2루수), 반스(포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순을 배치했다.

이에 맞서는 메츠는 마이클 콘포토(중견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요에니스 세스페데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호세 레예스(2루수)~트래비스 다노(포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스티븐 마츠(투수)로 타순을 짰다.

MBC는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오전 9시부터 TV를 통해 생중계중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