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조작' 남궁민,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이 뭐길래? 하지만... (9~10회 줄거리·시청률현황)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 편성표에 따르면 7일(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조작’ 9회~10회가 방송 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9회~10회에서는 윤선우(이주승 분)의 무죄를 입증시켜 줄 애국신문 한무영(남궁민 분)의 ‘대국민 재심 생중계’가 계속된다.

한무영의 ‘대국민 재심 생중계’를 본 이석민(유준상 분)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대한일보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고, 스플래시팀을 재결성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구태원 상무(문성근 분)에게 압박을 가한다.

하지만 구태원 상무는 이석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하지 않고, 결국 이석민은 구태원 상무에게 “철호일에는 도대체 어디까지 개입되어 있으신데요?”라고 의심을 표출하자 구태원 상무는 “너 나랑 한번 하자는 거냐?”라며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 가운데 이석민은 5년 만에 한무영을 찾아가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을 파헤치면 진실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이에 한무영은 “나는 겁날 것도 두려울 것도 없어요. 더 이상 잃은 게 없어서”라고 자신의 각오를 밝힌다.

한편, ‘대국민 재심 생중계’를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던 윤선우는 구태원 상무와 조영기 변호사(류승수 분)의 새로운 조작을 목격하자 더 이상 싸울 힘이 없다며 사라지려 하고, 한무영은 전화기 넘어 윤선우를 향해 기다리라며 간절히 외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의 시청률은 1회 11.6%, 2회 12.6%, 3회 10.4%, 4회 12.5%, 5회 11.3%, 6회 12.0%, 7회 9.5%, 8회 12.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총 32회(16부작)으로 꾸며진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문성근,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 전혜빈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사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