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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인류의 고군분투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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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인류의 고군분투 생존기

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은 지난 2014년 2월 개봉한 영화다. 지구에 살아남은 최후의 인류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최강의 적과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2144년 갑작스러운 지구 온난화 이후 빙하기가 찾아온다. 가까스로 생존한 인류는 지하세계에 ‘콜로니’라는 새로운 주거지역을 완성한다. 이곳에서 삶을 연명하고 있던 사람들은 각 주거지역에 번호를 붙여 상부상조한다.
하지만 주거지역 콜로니 5의 사람들은 건너편 콜로니 7의 갑작스러운 연락 두절에 소수 원정대를 파견한다. 이곳에서 그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보다 스릴 있는 SF 스릴러 영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복집하거나 난해하지 않다’, ‘좀비와 싸우는 빙하기 인류의 대서사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화의 주연은 로렌스 피시번과 케빈 지거스, 빌 팩스톤 등이 맡았다. 조연으로는 샬롯 설리번과 존 텐츠, 드루 비어게버 등이 출연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