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4년 갑작스러운 지구 온난화 이후 빙하기가 찾아온다. 가까스로 생존한 인류는 지하세계에 ‘콜로니’라는 새로운 주거지역을 완성한다. 이곳에서 삶을 연명하고 있던 사람들은 각 주거지역에 번호를 붙여 상부상조한다.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보다 스릴 있는 SF 스릴러 영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복집하거나 난해하지 않다’, ‘좀비와 싸우는 빙하기 인류의 대서사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화의 주연은 로렌스 피시번과 케빈 지거스, 빌 팩스톤 등이 맡았다. 조연으로는 샬롯 설리번과 존 텐츠, 드루 비어게버 등이 출연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