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연인 역을 맡은 루시 보인턴이 제목미정 신작영화에서 실존 여가수 역을 맡게 될 것 같다고 미국 영화전문 매체 ‘Deadline’이 전했다. 이 작품은 영국 가수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전기영화로 보인턴은 페이스풀 역할뿐만 아니라 제작·총지휘에도 이름을 올린다고 한다.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 연인 메리 오스틴 역을 열연했다. 이번 기획이 성사되면 이번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한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를 연기하게 될 것 같다. 최근 보인턴은 라이언 머피 제작·총지휘의 Netflix 드라마 ‘더 폴리티션’에 레귤러 출연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