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역은 경춘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마석역과 청평역 사이에 있다.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城)으로서 높은 언덕 ·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이라 하고, 어떤 이는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각읍지 자료에 의하면 이곳의 소지명을 대승리라 했으니 승이 성으로 변한 게 아닌가 한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근에 대성리국민관광지가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