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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 누적 판매량 2800만 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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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 누적 판매량 2800만 병 돌파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GNCOS)의 ‘프로폴린스 가글’이 최근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강청결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지앤코스이미지 확대보기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GNCOS)의 ‘프로폴린스 가글’이 최근 누적 판매량 2500만 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강청결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지앤코스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GNCOS)의 ‘프로폴린스 가글’이 최근 누적 판매량 2800만 병을 돌파하면서 구강청결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프로폴린스 가글은 칫솔질로는 빼내기 어려운 구강 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덕분에 ‘찌꺼기 가글’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가글의 맛이 순해 ‘순한 가글’이란 애칭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으면서 지난해 중순까지 누적 판매량 2200만 병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1분기 중 3000만 병 돌파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정식 출시 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0여 차례 이상 매진 행렬을 기록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이미 리스테린이나 가그린, 테라브레스 등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올리브영, 롭스 등 국내 주요 H&B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 면세점, 신라 면세점, 현대 면세점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마무리했다.

또 일본 내 대부분의 유명 드럭스토어에 입점이 된 상태이며, 3월부터는 1만 개 이상의 일본 패밀리마트에도 입점된다.
프로폴린스 가글은 상반기 중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