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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라미 말렉,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신작 출연…제목 등 자세한 내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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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라미 말렉,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신작 출연…제목 등 자세한 내용은 미정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제목 미정 신작 영화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진 오스카 배우 라미 말렉.이미지 확대보기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제목 미정 신작 영화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진 오스카 배우 라미 말렉.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둔 인기 배우 라미 말렉이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제목 미정의 신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 등이 보도했다.

러셀 감독이 원작과 각본을 집필하는 이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지금은 러셀 감독의 단골 배우가 된 크리스천 베일을 주연으로 해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의 마고 로비, 테넷(TENET)‘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 등의 출연이 정해져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말렉이 합류했다.

촬영은 당초 2020년 4월부터 개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연기되어 올해부터서야 간신히 시동을 거는 것 같다. 러셀 감독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아논 밀천 ’디트로이트‘의 매튜 배드먼 ’아드 아스트라‘의 앤서니 카타가스 등과 함께 제작도 맡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