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지역 AI 유망 중소기업 방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 이하 중기청)은 지난 10일 엔에이치네트웍스(주)(대표이사 이근신)를 방문 기술개발 현황 및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광주시와 협의하여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하였다.

엔에이치네트웍스(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정보통신 분야에 융합한 영상분석 알고리즘과 AI CCTV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며, “영상 이미지 학습장치 및 방법”등 AI 관련 특허 10종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IT 기업으로, 특히, 화재, 폭발, 화학물질 누수 등 이상상황을 AI CCTV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기부는 16년도에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및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한 바가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하여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인증하였다.

장대교 중기청장은 “중기부와 광주시가 추진중인 AI 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이며, 엔에이치네트웍스(주)와 협력 가능한 지역내 타 AI 스타트업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