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신규 고객에 최대 100달러 쏜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신규 고객 또는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거래 경험이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조건에 따라 2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 까지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신규 고객이나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투자지원금 20달러는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이 자금은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축하금 명목으로 최대 80달러를 단계별로 지급하는데, 2021년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백만원 이상 거래했을 경우 20달러, 5백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추가해 50달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1천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더 추가해 80달러를 올해 5월 중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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