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연임 최종 의결 후 권광석 행장이 별도의 기념식 없이 곧바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권광석 행장은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사태를 비롯해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으며 디지털과 채널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은행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한 우리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인 AI(인공지능), Blockchain(블록체인), Cloud(클라우드), Data(데이터) 중심의‘디지털 ABCD’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예비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첫걸음인 ‘온(On)택트 해커톤 대회’를 4월 30일부터 개최해 기술개발부터 창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