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S+] 포드·GM 주가, 픽업트럭 타고 ‘씽씽’… ‘줄악재’ 터진 테슬라 5.33% 폭락

공유
0

[뉴욕증시S+] 포드·GM 주가, 픽업트럭 타고 ‘씽씽’… ‘줄악재’ 터진 테슬라 5.33% 폭락

포드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포드 로고. 사진=로이터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포드 F Ford Motor 7.244%

지엠 GM General Motors 6.387%

NRG에너지 NRG NRG Energy 3.846%

헨리쉐인 HSIC Henry Schein 3.368%

루멘테크놀로지 LUMN Lumen Technologies 3.024%

-하락 상위 5개 종목

엣시 ETSY ETSY -5.367%

테슬라 TSLA Tesla -5.335%

사우스웨스트항공 LUV Southwest Airlines -4.288%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4.246%

윈리조트 WYNN Wynn Resorts -4.13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서너 CERN Cerner 2.832%

달러트리 DLTR Dollar Tree 2.602%

모더나 MRNA Moderna 1.889%

월그린스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1.746%

덱스콤 DXCM Dexcom 1.55%

-하락 상위 5개 종목

스플렁크 SPLK Splunk -9.54%

테슬라 TSLA Tesla -5.335%

펠로톤 PTON Peloton Interactive -5.021%

핀듀오듀오 PDD Pinduoduo -4.61%

아틀라시안 TEAM Atlassian Corporation -4.355%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다우 DOW Dow 2.408%

머크 MRK Merck & Co 2.165%

프록터앤드갬블 PG Procter & Gamble 1.791%

월그린스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1.746%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377%

-하락 상위 5개 종목

인텔 INTC Intel -2.157%

보잉 BA Boeing -2.073%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1.611%

애플 AAPL Apple -1.215%

비자 V Visa –0.675%

포드 모터와 제너럴모터스(GM) 주가가 신바람을 냈다. 포드는 ‘매버릭’이라는 새로운 소형 픽업트럭을 공개한 후 7.24% 급등했고, 트럭 생산과 출하 전망 개선으로 상반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발표한 GM은 6.40% 뛰었다.

반면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주문량이 반 토막 났다는 소식에 리콜 사태가 연이어 터지며 주가가 5% 넘게 폭락했다.

3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은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이션 공포를 키우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1.591%에서 1.622%까지 상승하며 기술주를 끌어내렸다.

애플은 1.22% 내렸고 아마존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각각 1.45%, 0.97% 하락했다.

대표적인 '밈'(meme) 종목으로 떠오른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신주 발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17.40% 급락했다. 베드배스앤비욘드와 게임스탑 등 다른 밈 종목 역시 각각 27.81%, 9.09%의 강한 약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블랙베리의 주가는 전날 31% 오른 데 이어 이날 4%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4포인트(0.07%) 내린 3만4577.04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27포인트(0.36%) 하락한 4192.8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1.82포인트(1.03%) 밀린 1만3614.51을 기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