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즉, 당분간 숲(시장)보다는 나무(종목)를 보며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14일 삼성증권은 보고서에서 8월 둘째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7조 원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주식시장 하락을 주도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순매도가 7조6000억 원 임을 감안하면 시장이 아닌 반도체 업종을 판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에서 시작된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도체 주식 매도, 이로 인한 원화 약세가 시장의 공포 심리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강조해온 모빌리티 기업들의 주가는 이번 조정 구간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며, 시장 성장과 신규 투자 모멘텀이 있는 자동차 배터리, 소재, 전장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시장이 급락하면 일반 투자자들은 하락폭 과대 종목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싸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급락장에 강한 종목들은 향후 새로운 주도주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급락장에서도 투자자들이 팔지 않았다는 것은 향후 실적과 성장에 대한 기대가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추천 종목별 투자 포인트
삼성바이오로직스
• 화학 시황 호조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 압도적 증설을 통한 배터리 부문 이익 턴어라운드
삼성SDI
• 유럽지역 전기차 판매 성장 수혜와 미국 시장 증설 모멘텀
• 글로벌 ESS 시장 확대 수혜
기아
• 고부가 모델 비중 확대에 따른 2021년 사상 최대 이익 모멘텀
• PBV 사업을 통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
포스코
• 철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역대 최고 실적 갱신
• 신규 투자 감소와 하반기 우호적인 철강 수급 환경 기대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지분 가치 대비 저평가
•재무 구조 개선에 따른 신사업 투자 확대 기대
LG전자
• 프리미엄 가전 호조 및 MC사업부 철수에 따른 이익 체력 확대
•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JV 출범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에코프로비엠
• EV 배터리 양극재 공급규모 확대에 따른 성장 모멘텀
• 주력 고객사(SK이노베이션, 삼성SDI) 증설 수혜
SKC
• 압도적인 증설을 통한 배터리 소재 업체로서의 재평가
• 타이트한 PG(프로필렌 글리콜) 수급에 따른 화학 부문 호실적
이마트
• M&A, 구조조정을 통한오프라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 SSG.com,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가치 상승 및 IPO 모멘텀
LIG넥스원
• 수주잔고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환원되는 사이클 진입
• 국내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Valuation 매력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