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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치냉장고, AI로 포장김치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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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치냉장고, AI로 포장김치 숙성시킨다

김치냉장고 39종 30일 출시…CJ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포장김치 9종 ‘맞춤 보관’
LG전자 모델들이 29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차례대로 출시한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들이 29일 'LG 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차례대로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 김치냉장고가 인공지능(AI) 도움을 받아 포장김치를 브랜드별로 적합하게 보관·숙성해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장김치 숙성 냉장고 30일 출시…CJ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포장김치 9종 ‘맞춤 보관’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 AI 맞춤보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은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준다.

김치 숙성을 원할 경우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가 인식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를 통해 김치냉장고는 브랜드, 종류, 제조일자 등 김치 정보를 고려해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한다.

LG전자는 김치 구매고객 증가 추세를 감안해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 주요 식품회사들과 함께 최적의 김치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공동 연구해왔다. AI 맞춤보관 기능을 지원하는 포장김치 종류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모델들이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기능은 모드별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준다.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들이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기능은 모드별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준다.사진=LG전자

스탠드형 155만~360만 원, 뚜껑식은 62만~114만 원


사용자는 LG 씽큐 앱 'LG 스토어'를 통해 정기구독 형태로 AI 맞춤 보관이 가능한 포장김치들을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차별화도 그대로 계승했다. ‘뉴(New) 유산균김치+’는 김치 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리고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식 27종, 뚜껑식 12종 등 모두 39종이며 용량 기준으로는 128∼565L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출하가는 155만∼360만 원, 뚜껑식은 62만∼114만 원이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AI 맞춤보관 등 앞선 기술력까지 갖춘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