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핀크는 금소법 관련 리스크 해소를 위해 보험 추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직업과 가입 보험 상품 등을 바탕으로 보험을 추천해주는 것으로 지난 2019년 8월에 출시됐다. 핀크는 해당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금융당국이 관련 제도를 마련할 때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보맵은 금소법 계도기간 종료일에 맞춰 보장 분석 서비스 ‘보장핏팅’ 서비스를 개편했다. 보장핏팅 서비스는 필요한 보험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보험료 비교, 보장 비교, 보험추천을 해주는 서비스다.
토스도 금소법 영향으로 서비스 개편, 문구 수정을 준비 중이다. 토스는 자사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를 통해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장 분석 뒤 고객이 원하는 경우 토스인슈어런스 보험분석매니저가 상담해주는 식이다.
카카오페이는 가장 먼저 보험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2일 플랫폼에서 판매했던 제휴사 상품 판매를 잠정 종료했다. 자동차보험료 비교 서비스와 리치앤코 소속 전문 상담원을 통해 제공해왔던 ‘보험 해결사’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소법에 따른 등록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일단 서비스를 중단하고 위법 소지가 없도록 개편한 후에야 재개할 수 있다고 했다.
금융위는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광고 행위’가 아닌 ‘중개 행위’라고 판단하고 중개업자로 등록하거나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