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장 중반까지 3대 지수 모두 약세를 보였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치고 올라 200 포인트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국채 수익률 상승 여파로 22일 1.2% 급락세에 이어 이날도 0.5%대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일비 194.55 포인트(0.55%) 뛴 3만5813.80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79.62 포인트(0.50%) 내린 1만5775.14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로 부상했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에 비해 매파 성향이 강한 제롬 파월 의장이 연임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는 것이 기술주 상승세에 직격탄을 날렸다.
'월가 공포지수'로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09 포인트(0.47%) 오른 19.26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기술주가 타격을 받아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지만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은 상승했다.
에너지는 3.04% 폭등했다.
또 국채 수익률 오름세 속에 금융주도 동반 상승해 1.55% 상승세를 기록했다.
필수 소비재는 0.7%, 보건 업종은 0.09% 올랐고, 산업과 소재 업종도 각각 0.17%, 0.09% 뛰었다.
부동산은 1.1%, 유틸리티는 0.12% 올랐다.
그러나 기술, 통신서비스 업종은 각각 0.21%, 0.4% 하락했고, 재량적 소비재 업종 역시 0.63% 내렸다.
미 국채 수익률은 대부분 상승세를 지속해 기준물인 10년만기 수익률이 0.056%포인트 뛴 1.681%로 올라섰다.
기술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탱해줬던 낮은 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주들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소셜미디어업체 메타(옛 페이스북)는 3.76 달러(1.10%) 내린 337.25 달러, TV스트리밍 업체 로쿠는 4.92 달러(2.13%) 하락한 226.06 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같은 기술주라도 희비는 엇갈렸다.
저정장치 업체 웨스턴 디지털은 미즈호 증권이 '중립'에서 '매수'로 추천등급을 올린 덕에 3.60 달러(6.32%) 급등한 60.53 달러로 올랐다.
또 유가 급등세 속에 에너지 업체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1.91 달러(6.36%) 급등한 31.92 달러를 기록했다.
베스트바이는 12%,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는 15% 폭락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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