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빅3·소부장 등 중점 전략분야 대상으로 기술개발 나선다
이미지 확대보기내년 중소기업 세계 시장 진출과 혁신성장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역대 최대 예산인 1조8338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판 뉴딜(디지털·그린·지역균형), 빅(BIC)3,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중점 전략분야를 대상으로 총 1조 8338억 원을 들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소부장 분야에는 핵심품목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제품 국산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553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 사회 대응을 위해 블록체인·지능형사물인터넷(AloT)등 비대면 분야 기술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기 위해 439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 신규사업’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기부는 지역 주력산업, 지역스타기업의 신제품 기술개발에 674억 원, 대학·연구기관을 산·학·연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에 7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추진한다.
한편, 이에 대한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 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기부, 기업마당,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