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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니멀 콘서트, 한국 클레이튼과 NFT·메타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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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니멀 콘서트, 한국 클레이튼과 NFT·메타버스 MOU 체결

미국 기반 메타버스 콘서트 주최자 애니멀 콘서트가 지난 11일 한국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애니멀 콘서트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기반 메타버스 콘서트 주최자 애니멀 콘서트가 지난 11일 한국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애니멀 콘서트
미국 메타버스(Metaverse) 콘서트 주최자 애니멀 콘서트(Animal Concerts)가 한국의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세계적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을 메타버스로 불러들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1일(현지시간) 메타버스 콘서트 주최측인 애니멀 콘서트는 한국의 유니콘 카카오의 클레이튼 네트워크와 제휴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노출을 높이고 클레이튼의 글로벌 확장 계획을 촉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클레이튼의 발표에 따르면 클레이튼과 애니멀 콘서트 간의 파트너십은 클레이튼이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레이튼은 가장 큰 NFT 시장인 오픈씨(OpenSea)에서 기본 지원을 받는 3개의 블록체인 중 하나이지만 거래량이 가장 적다. 클레이튼의 모회사인 카카오도 카카오게임즈라는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애니멀 콘서트는 메타버스에서 콘서트 조직과 홍보를 하고 암호화폐, NFT 및 최고의 레코딩 아티스트를 위한 상품을 발행할 계획이다. 미국에 기반을 둔 이 브랜드는 이미 가수 알리샤 키스(Alicia Keys) 의 앨범 키스(KEYS)를 홍보하기 위해 관계를 맺었다.
콜린 피츠패트릭 애니멀 콘서트 CEO는 NFT가 코로나19(Covid-19) 전염병의 시작 이후 손실된 수익을 음악 산업이 증가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공연 및 투어 취소를 경험한 아티스트는 수익과 라이브 환경에서 팬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 팬데믹이 없는 메타버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면 콘서트 경험 방식을 크게 바꾸고 취소된 쇼의 실망을 방지하는 동시에 투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피츠패트릭은 "클레이튼의 주요 목표는 NFT와 메타버스"이기 때문에 클레이튼과 함께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60억 달러(약 7조 원) 규모의 한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원한다. 그는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멀 콘서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츠패트릭은 현재의 확장성 문제로 인해 "기술적 한계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메타버스에서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지가 금지되어 있지만" 기존 및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공연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투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몇 명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결국 우리에게 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은 대기업이 지원하는 블록체인이지만 피츠패트릭은 탈중앙화에 대한 우려에 당황하지 않고 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협의회는 신한은행, LG전자, 넷마블, 암호화폐 기반 기업인 메이커, 바이낸스 등 30개 주요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피츠패트릭 입장에서는 탈중앙화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지만 "광고처럼 탈중앙화되지 않은 블록체인이 많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 공간에 기업 주체가 관여하는 것에는 "저는 사람들이 그러한 거대 기업이 뒷받침하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작동될지에 대해 완전히 인식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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