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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 책상, 식음료 등 쌓여 화재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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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 책상, 식음료 등 쌓여 화재 무방비

부평구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는 별관 신축공사 그라인더 작업으로 소음과 비산이 창틀사이로 침투해 책상, 의자, 쇼파등 쌓여 앉을 수가 없다. 오전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해 송출 해야 하지만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이미지 확대보기
부평구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는 별관 신축공사 그라인더 작업으로 소음과 비산이 창틀사이로 침투해 책상, 의자, 쇼파등 쌓여 앉을 수가 없다. 오전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해 송출 해야 하지만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인천시 부평구청 기자실이 비산과 소음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사 별관증축공사는 지난해 12월 12일 공사를 끝내 준공을 해야 하지만 설계변경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연장 된 상태다.

공사현장에는 근로자도 없이 고체연료만 타고 있어 화재에 무방비 상태이기도 하지만 감독관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일 평택 물류창고 시공 중 고체연료로 동파방지하다 대형화재가 발생해 아까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당시 근로자들은 고체연료를 피워 콘크리트 굳히기 작업을 하고 있었고 불이 발생한 지점에는 근로자들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2020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수십명의 노동자들이 숨졌고, 지난해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난 불로 소방관 1명이 순직하는 등 매년 비슷한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

작업현장 근로자는 없고 고체연료만 피워 불안하게 하고있지만 감독은 벽면 콘크리트 미장을 굳히기 한다고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작업현장 근로자는 없고 고체연료만 피워 불안하게 하고있지만 감독은 벽면 콘크리트 미장을 굳히기 한다고 했다.


본관2층 브리핑룸은 옆 신축별관청사 설계변경 그라인드 작업으로 창틀틈새 비산이 들어와 책상과 쇼파 심지어 식음료까지 쌓여있는데도 현장과 감독관은 모르쇠로 작업을 강행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설계변경으로 지하계단 신설과 사무실을 쪼개기로 2월18일까지 연장한다”고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비산이 사무실로 들어오지 않게 주의 할 것이며 현장에는 날씨가 추워 벽면 미장 한 부분이 빨리 굳게하기 위해 고체연료를 피웠다”며 “현장책임자에게 화재예방에 말하겠다”고 했다.

부평구청 별관 신축공사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부평구청 별관 신축공사 조감도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