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총장, 40년전 모습 담은 아바타로 등장해 메시지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63명, 석사 1383명, 학사 695명 등 총 2741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5081명을 포함해 석사 3만6896명, 학사 2만152명 등 총 7만2129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KAIS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 연속으로 온라인 중심의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상자와 연설자를 포함한 학생 대표 86명과 보직자 20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입장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이지영(24세·물리학과) 씨가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사장상은 방유진(23세·기술경영학부) 씨, 총장상은 이정환(25세·수리과학과) 씨, 동문회장상과 발전재단 이사장상은 각각 김예원(24세·전기및전자공학부) 씨와 최지민(23세·항공우주공학과) 씨가 수상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청년연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거침없이 도전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광형 총장은 18일 학위수여식장에 자신의 아바타를 등장시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술 기부로 제작된 아바타는 디에이징 기술로 이 총장이 대학을 졸업하던 40년 전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이 총장은 아바타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되지는 못했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의 기업문화를 바꾼 제자들을 길러냈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KAIST를 세계 일류대학으로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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