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일에 샤오펑 전기차를 예약 주문한 고객이 아직도 차량을 인도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펑이 예정대로 차량을 인도하지 못한 것은 자동차용 칩의 공급 부족때문이며 인도하지 못한 전기차 모델은 P5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펑 측은 "주문 순서대로 고객과 연락하고 주문 변경 또는 취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공급업체과 소통하고 전기차 생산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샤오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의 영향을 받아 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해 샤오펑 P7 480E/N 모델의 생산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예정된 시간 내에 차량을 인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당국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난해 30% 축소한 데다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샤오펑은 모든 전기차 모델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평균 인상 폭은 5000위안(약 95만3500원)이다.
한편 자동차용 칩의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비야디·지리자동차·테슬라 등도 차량을 인도하는 데 12주가 걸리고, 일부 인기 모델은 4~5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용 칩의 공급 부족외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SNE 리서치는 "2023년까지 전세계 전기차의 파워배터리에 대한 수요량은 406GWh로 증가할 것이지만 파워배터리의 공급량은 335GWh에 불과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에 공급하는 파워배터리는 약 25%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증시에 상장한 샤오펑의 25일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36% 오른 35.03달러(약 4만2193원)를 기록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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