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3 내달 1일 출시…18일부터 사전예약
이미지 확대보기이 날 공개된 두 제품은 새로운 5나노 프로세서,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AI 카메라,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놀라운 경험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인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업데이트를 최대 4회, 보안 업데이트를 최대 5년 지원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모바일 기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한다"며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 시리즈는 '야간모드'는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 합성해줘 노이즈를 최소화한 밝은 야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물모드'와 초광각 카메라에 각종 필터를 활용한 '펀(Fun) 모드'로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6.5형과 6.4형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는 쾌적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A53 5G'는 최대 120㎐ 화면주사율을, '갤럭시 A33 5G'는 최대 90㎐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5(Corning® Gorilla® Glass 5)를 탑재하고,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이 측면 버튼과 SIM카드 트레이에 적용됐고 포장재 내부 트레이도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됐다.
'삼성 녹스'를 기본 탑재했으며 사용자의 사진이나 노트, 앱을 암호화된 '보안 폴더'에 저장할 수 있다. '프라이빗 쉐어'를 통해 공유하는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탑승권이나 신용카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삼성 월렛'도 지원될 예정이다.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5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A33 5G'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