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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숙박관련 스타트업 '오요'…IPO 규모 절반으로 축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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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숙박관련 스타트업 '오요'…IPO 규모 절반으로 축소 하나?

인도 뉴델리의 오요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뉴델리의 오요 로고. 사진=로이터
인도 숙박관련 스타트업 '오요'가 주식시장 침체로 공모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거나 공모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각) 한 외신은 주식시장 침체로 역풍을 맞고 있는 오요가 인도 IPO를 당초 10억달러에서 절반으로 축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요는 심지어 IPO 계획 중단을 결정할 가능성도 암시했지만 오요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오요는 또 "우리는 IPO를 보류하거나 가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한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재무 세부사항 공유는 거절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세쿼이아 등 투자자들의 후원을 받는 오요는 2022년 초 IPO를 목표로 9월 예비 서류를 작성했다.

이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인도 증시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여행과 관광의 반등에 힘입어 오요의 4~9월 EBIDTA 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오요의 최대 후원자이자 인도 스타트업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딜메이커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는 현재 현지 투자를 통해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