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미래에셋증권 계좌 개설땐 1만원 드려요"

제휴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 추가···선착순 5만명 대상 지급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등 다양한 혜택 추가 제공

케이뱅크가 미래에셋증권과 제휴를 맺고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앱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됐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설 축하금 1만원과 수수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하며, 케이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설 축하금 1만원은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된다. 축하금은 계좌 개설 후 5영업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수수료 혜택도 준다. 최초 계좌 개설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0.004%) 혜택을 받는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도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 동안 전액 면제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개설 축하금과 평생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주식거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달까지 진행 예정이던 '케이뱅크 비상장 주식 증정 이벤트'를 오는 5월15일까지 연장한다. 해당 이벤트는 케이뱅크 앱에서 NH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최소 1주에서 최대 5주까지 100% 지급하는 이벤트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