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출시된 '펀블'은 이용자가 건물의 수익증권을 구매, 주식처럼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0원이며 리츠(REITs) 상품과 달리 원하는 건물에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
또 DAS(디지털 자산증권) 형태로 거래해 유동적인 현금 환금, 곧 신속한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며 실물 부동산을 직접 사고 팔 경우 붙는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등을 떼지 않고 투자수익 소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펀블은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규제 특례를 받다 투자금을 증권사에 별도 예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