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배터리 공급부족과 중국의 항만시설 기능마비를 둘러싼 문제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공개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31일 테슬라 공인의 테슬라차 소유자그룹과의 인터뷰에서 “베를린과 텍사스 오스틴의 공장은 현재 ‘불이 난 차’ 상황에 있다. 정말 돈이 큰 소리를 내며 불타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인터뷰는 3부로 나눠져 있으며 이날 마지막 부분이 공개됐다.
머스크에 따르면 텍사스공장의 생산대수는 매우 약간에 머물고 있다. 머스크는 그 이유로 신형 ‘4680’ 배터리의 증산이 난항을 보이고 있는 점과 기존배터리 ‘2170’의 제조장치가 중국 항만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점을 꼽았다.
머스크는 또 테슬라가 안고 있는 압도적으로 큰 걱정거리는 직원에 급여를 지급하고 파탄을 피할 수 있도록 어떻게든 공장가동을 게속해갈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 CEO는 이번주 10%정도의 인원감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시사했다. 그는 이전에는 미국이 리세션(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은 회피할 수 있는 확률보다 높다라고 발언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