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6월 공제적용차의 판매대수가 387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HV와 EV 구매자들에게 1대당 7500달러의 세금공제를 해주고 있지만 적용대상을 제조업체 1개사등 누계 20만대로 제한하고 있다. 도요타는 미국정부의 세액공제 상한대수를 넘어선 것이다.
이미 미국 GM과 테슬라가 이 상한을 초고했으며 도요타는 상한 판매대수를 넘어선 3번째 제조업체가 됐다. 가솔린가격이 일부 주에서 갤런등 5달러를 넘어서 급등하고 있는 점도 있어 HV와 EV 수요는 미국에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
조 바이든 정부는 노조를 인정하는 제조업체는 추가로 4500달러의 세공제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도요타와 테슬라는 이에 반대하고 있지만 GM과 포드, 스텔란티스는 지지하고 있다.
도요타는 세금공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비용이 상승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