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T는 이번 행사에서 'KT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의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KT 특화 기술 아이템 10종을 전시한다.
특히 3D 라이다(LiDAR)와 AI를 기반으로 위험한 설비가 설치된 공간에 사람이 진입하면 설비 작동을 자동으로 중지해 인명 사고를 막는 'AI 가상펜스'를 비롯해 근로자의 올바른 안전모 착용 여부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기반 스마트 안전모', 4종 센서로 화재 징후를 감지해 유사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소방안전 DX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부스에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각종 시연도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신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세미나와 재해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는데 KT는 7일 오전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KT 부산·경남광역본부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에 대한 지원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사례집과 같은 안전보건 관련 빅데이터 제공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U+스마트안전장구'는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의 안전모, 안전벨트 착용 여부 및 안전고리 체결 여부를 IoT센서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안전 솔루션이다.
'U+스마트레이더'는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안전 이상상황을 실시간 탐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CCTV를 통해 영상촬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험상황을 실시간 감지해서 알람을 울리고 안전관리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넘어짐 등 위급상황을 즉각적으로 인지하고 사람의 재실 여부나 위치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진형 안전정책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로 CCTV영상을 분석해 이상 상황을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AI 분석 기술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