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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쌀값 하락폭 최대치 안정 긴급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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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쌀값 하락폭 최대치 안정 긴급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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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전국적으로 쌀값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되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는 농협, 농민단체 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천시장, 이천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농촌지도자회장, 농업경영인회장, 쌀 전업농 회장, 쌀 연구회장, RPC 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근본적인 재고 소비 방법을 논의했다.

시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 지원, 평생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재고소비를 위해 케이마스터플랜, G한국유통 등 기업들과 판매협의를 추진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과 연계하여 이천쌀 소비 방안 탐색, 이천쌀 사용 음식점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소포장쌀 판매,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천 쌀 재고 소비 및 임금님표 이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