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18:16
경기아트센터가 5월을 맞아 전통예술과 대중 공연을 아우르는 무대를 잇따라 선보인다. 전통춤과 굿을 결합한 작품부터 가족 이야기를 담은 트로트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층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먼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소리춤굿 ‘큰 나무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1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계보를 잇는 고(故) 이애주 선생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이애주한국전통춤회와 남해안별신굿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전통춤과 굿을 한 무대에 담아낸다.작품은 인간의 몸짓과 노동, 공동체 의례에서 비롯된 춤의 기원을 따라 전개된다. ‘큰 나무’라는 상징을 중심으로2026.05.14 17:42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상권 현장 인력 교육과 중장년층 창업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상권 매니저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눠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권 매니저 역할과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행정 실무,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화성 반월신영통상가 이선민 매니저가 강사로 참여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상권 매니저 교육은 향후 권역별 심화 교육과 워크숍, 특강 등을 거쳐 하반기 졸업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상원은2026.05.14 17:40
경기 하남시 춘궁동 문화재 인접 산지에서 대규모 불법 훼손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하남시가 관련 정보를 비공개로 처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14일 복수의 인근 주민과 시에 따르면 문제의 지역은 동사지 3층·5층 석탑 등이 위치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수천 평 규모의 부지에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들어서 있고 배수관로 설치 등의 정황이 확인돼 관리 공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시는 정보공개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훼손 위치와 규모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불법 행위를 사실상 가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해당 지역에서는 2018년 이후 원상복구2026.05.14 14:39
수원시가 광역철도망 확충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구조 전반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통 인프라 혁신과 친환경 정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GTX-C 재개로 광역 교통망 구축 가속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며 수원시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총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면서 사업 추진이 재개됐고, 이에 따라 수원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GTX-C는 수원에서 출발해 수도권 주요 거점을 거쳐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핵심 노선이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2026.05.14 13:5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구개발 단계의 검증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경과원은 지난 13일 F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험·분석·인증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와 친환경·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기술 검증 수요에 대응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시험·평가·인증 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목표의 타당성2026.05.14 13:13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의 환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기업·단체와 함께 도시숲 조성에 나서며 산업과 환경을 동시에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시는 평택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평택대학교에서 ‘반도체 산업 고효율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설비 기술개발’ 사업 착수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탄소중립과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정 가스 처리와 환경설비 고도화2026.05.14 13:13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참외 산지 축제가 경기 여주시 금사면에서 펼쳐진다. 여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금사근린공원 일대에서 참외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흘간 약 10만 명이 찾을 만큼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지역 농가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행사로, 특산물 경쟁력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대표 농촌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금사면은 남한강 상류의 수자원과 일조 조건, 토양 환경이 어우러져 참외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참외는 껍질이 얇고 식감이 단단한 데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행사장에는 2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참외를 선2026.05.14 12:39
성남 오리역세권 개발을 두고 시장 후보 간 구상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한 대규모 첨단산업 복합개발을,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행정 주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개발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14일 김병욱 후보는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역세권을 ‘세계를 리드하는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분당신도시 조성 이후 30년이 지난 해당 지역이 노후화된 데다 핵심 산업시설이 부족하다며, 국공유지와 상업시설 부지를 통합해 바이오·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용도와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2026.05.14 10:22
전통 도자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제40회를 맞아 새로운 전환점을 찍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전시·판매 중심의 기존 틀을 넘어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체류형 축제로 진화한 동시에, 방문객 집계 방식까지 개선하며 운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14일 이천시에 따르면, 12일 간 약 106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외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을 전체를 잇는 ‘체류형 축제’ 구현이번 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전역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확장 운영한 점이 핵심이다.예스파크 회랑거리 약 1㎞ 구간(영광갤러리~우리손길 공방2026.05.14 09:24
오산시가 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의견 결집과 함께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확보에 나서며 도시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총 1만 5,6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은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광역철도 구축 필요성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분당선 연장 사업은 서울 왕십리에서 강남, 분당, 수지를 거쳐 동탄을 지나 오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 구조를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해당 사업은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인접 지자체와 협2026.05.14 07:31
용인특례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정비, 미래 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 해당 사업은 용인시 내 세 번째 재개발 사례로, 노후 주택 밀집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대상지는 약 2만 3천㎡ 규모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까지 공동주택 6개 동, 총 62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인 만큼, 이번 인가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2026.05.13 15:27
과천시가 아동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주거 안정과 돌봄 확대 등 가족 중심 정책을 지속해온 가운데,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까지 확보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발표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에서 과천시는 91.34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건강,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주요 영역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와도 격차가 벌어져 전반적인 양육 여건에서 우수성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이번 성과는 아동과 양육 가정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가 이2026.05.13 14:40
성남시가 드론 배송, 글로벌 산업 협력, 인디게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 기반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확대와 함께 국제 교류, 콘텐츠 산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다층적 전략이 특징이다.시는 이달부터 중앙공원 일대에서 주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원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 배송을 도입한 이후 2023년 205회, 2024년 578회, 2025년 393회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2026.05.13 14:35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기획전의 일환으로 김홍년 작가 개인전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구축해온 작가의 작업 궤적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변화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재단은 오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꿈의 대화: Dreams in Dialogu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1980년대 이후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해 온 김홍년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전시는 최근 작업뿐 아니라 1980~90년대 제작된 초기 설치와 회화 작품까지 함께 다루며, 작가가 활동을 시작한 시기의 미술 환경과 창작 배경2026.05.13 14:32
경기도 여주시가 발표한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 관람객 집계를 두고 산정 방식의 객관성을 둘러싼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3일 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올해 축제 방문객이 106만20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2년 연속 ‘100만 명 돌파’를 내세우며 축제 성과를 강조했지만, 집계 방식의 신뢰성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열감지 시스템으로 방문객 추산… 객관성 담보 못해재단 측 분석 결과, 관람객 수는 ‘아이데이터’ 열감지 시스템을 축제장 내부 출입구에 설치해 입장 인원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산출됐다.다만 열감지 방식의 특성상 동일 인물이 행사장을 여러 차례 드나들 경우 이를 구분하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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