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두 기업의 MOU 목표는 자율주행차량의 시제품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자율주행을 위한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이 협력이 음성·내비게이션 매핑 기술과 같은 다른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카디 볼로시(Arkady Volozh) 얀덱스 최고경영자(CEO)는 "얀덱스의 자율주행차는 이미 모스크바·텔아비브·라스베이거스의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이 어디든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초기 기본 테스트에서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얀덱스는 자율주행차량 개발의 역사가 깊다. 얀덱스는 2017년부터 자율주행차 시제품 테스트를 시작해 2018년 중반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얀덱스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얀덱스 택시는 최근 몇 달 동안 아르메니아·벨라루스·에스토니아·핀란드·그루지야·이스라엘·코트디부아르·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라트비아·리투아니아·몰도바·세르비아·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15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얀덱스는 4년 안에 운전대 없이 특정 도시에서 인간처럼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각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초 10여 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출시한 중국의 바이두도 자율주행차량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 옵티머스 라이드는 지난해 보스턴 지역에서 자율주행 클래스 4 차량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드라이브에이아이(Drive.ai)는 알링턴과 텍사스 프리스코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