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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자율주행 기능 탑재 한정판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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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자율주행 기능 탑재 한정판 전기차 출시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사인 지두자동차가 상하이에서 전기차 모델 '로보-01'을 공개했다. 사진=바이두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사인 지두자동차가 상하이에서 전기차 모델 '로보-01'을 공개했다. 사진=바이두
중국 검색 엔진 거물 바이두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한정판 전기차를 출시했다고 시나닷컴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바이두가 출시한 전기차 ‘로보(Robo)-01’은 상하이에서 공개됐고, 판매가격은 39만9800위안(약 7830만4828원)이다.

로보-01는 바이두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홀딩스의 합작사인 지두자동차가 개발·생산했다.

샤이핑 지두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로보-01은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과 엔비디아가 생산한 반도체를 탑재해 자율주행 성능을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지두자동차는 약 1000대의 사전주문을 받았고, 내년 3분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샤이핑 CEO는 “1000대의 로보-01을 추가로 수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과 엔비디아가 생산한 반도체 외에 로보-01은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과 바이두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다.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생산한 삼원계리튬배터리이며 항속 거리는 600㎞로 알려졌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