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기보에 60억원 특별출연
기보, 1200억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
기보, 1200억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60억원을 특별출연하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에 따라 신기술 사업자 등 중소기업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수협은행은 보증비율 100%를 적용시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금융부담 최소화에도 힘쓴다.
협약식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맞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첨단‧전략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신기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향후에도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 환경 변화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재도약을 위해선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금융을 확대해 정부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