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피에몬테 리튬은 퀘벡 아비티비-테미스카맹그 지역 노스 아메리카 리튬(NAL) 프로젝트의 소수 파트너이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스포튜멘 농축액을 추출하여 테슬라에 공급키로 합의 했다.
노스 아메리카 리튬 광산과 주요 파트너인 사요나 마이닝의 대변인은 3월 말이 되면 스포튜멘 광석 생산이 본궤도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NAL은 캐나다 유일의 리튬 농축물 생산자로 나서게 된다.
사요나 마이닝의 본사는 호주이며, 피에몬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에 소재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합작회사 사요나 퀘벡을 통해 노스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소유권을 공유하고 있다. 사요나 마이닝이 75%의 과반수 지분을 소유한 대주주이다.
피에몬테의 첫 번째 약속
피에몬테는 사요나 퀘백 합작사 설립 당시의 조건에 따라 연간 11만3000톤의 스포듀멘 농축액(SC6)이나 노스 아메리카 리튬이 생산하는 SC50 생산량의 50%를 구매할 수 있다.
피에몬테는 향후 3~4년 동안 최소 32만5000톤의 리튬을 테슬라와 LG화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에는 올 3분기부터 연간 5만 톤씩 4년간 총 20만 톤의 스포듀멘 농축액 출하가 시작된다.
LG화학은 안정적인 스포듀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피에몬테의 지분 5.7%에 상당하는 7500만 달러(약 975억 원)를 투자했다. LG화학은 북미 시장용 음극재 생산에 SC6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 음극재 사용은 미국이 2022년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에몬테는 LG화학이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연간 1만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있다.
테슬라 거래 수정
지난 1월 초 발표된 피에몬테와 테슬라의 합의는 2020년 체결된 스포듀멘 농축액 공급 계약의 수정안이다. 당시 거래는 테슬라가 피에몬테의 노스캐롤라이나 광산으로부터 스포듀멘을 공급받기로 규정했으나 광산의 조업 지연과 인도 연기로 협정은 수정이 필요했다.
피에몬테는 현재 NAL 광산에서 테슬라에 12만5000톤의 스포듀민 농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배송은 2023년 말부터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진행된다. 계약을 3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진행 및 향후 계획
사요나는 모든 계획이 예산 내에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NAL의 생산 재개를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요나는 약 1억 달러(약 1301억 원)를 이 프로젝트의 재개를 위해 투입했다. 투자금은 장비 업그레이드에 사용되어 SC6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을 향상시켰다.
지난 1월에 사요나는 400톤의 스포듀멘 광석 파쇄 가공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요나는 2023년 7월까지 스포듀민 농축액을 NAL로부터 처음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에 4개의 추가 출하가 계획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스포듀멘 농축액 생산 목표는 총 8만5000톤~11만5000톤 규모이다.
운영 확장
사요나는 피에몬테와 퀘벡에서 탄산리튬이나 수산화리튬의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공동 사업인 사요나 퀘벡의 사전 타당성 연구를 시작한다. NAL에서 생산된 스포듀민으로부터 탄산리튬 생산 과정을 조사하는 것이다.
NAL이 재가동되고 스포듀민 생산이 시작되면 사요나는 퀘벡을 중요한 리튬생산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NAL이 위치한 아비티비 지역에서도 사요나 퀘벡은 NAL에서 30k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하드락 스포듀민 리튬 광산인 오티에 리튬과 오티에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있는 노천 리튬 광산 탄심을 소유하고 있다.
사요나 광산은 인근의 모블란 리튬 프로젝트와 제임스 만 지역 북쪽에 위치한 라크 알버트 프로젝트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사요나의 전체 자산을 결합하면 북미에서 가장 큰 리튬(스포듀멘) 자원 기반이 형성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