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의 차기작으로 내놓을 전기차는 ‘거의 완전한’ 자율주행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7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 최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최한 투자자 대상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테슬라가 다음에 선보일 전기차는 거의 완전히 자율주행 모드로 움직이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전기차에 현재 적용되고 있는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총 5단계 가운데 2단계, 즉 특정한 조건 내에서 일정시간 동안 차량의 조향과 가⦁감속을 차량이 인간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