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해풍 맞은 담뱃잎 넣은 '레종 이오니아' 2종 내주 출시
강화된 냄새 저감 기술 적용…올 1월 이후 첫 선보이는 레종 신제품
강화된 냄새 저감 기술 적용…올 1월 이후 첫 선보이는 레종 신제품
이미지 확대보기1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KT&G는 레종의 새 제품군인 ‘레종 이오니아(지중해 바다)‘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이오니아 아일랜드 핑크와 이오니아 아쿠아 그린 2종으로 구성됐다. 출시는 9월 3주차 전국 편의점으로 입점해 본격 판매 개시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중해 바다인 이오니아해 바람으로 키운 담뱃잎이 4% 함유됐으며 타르 함유량은 0.1㎎, 니코틴 함유량은 0.01㎎으로 레종 전 제품군 중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일반 연초담배의 타르 양은 0.1~8.0㎎며, 국내 유통되는 일반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이 0.01~0.7㎎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이번 신제품인 이오니아 아일랜드 출시로 레종은 기존 오리지널·리저브·프렌치·휘바·프레쏘 5개 라인업에서 총 6개 라인업으로 확장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자담배 시장이 확대되는 요인 중 하나가 담배 냄새 저감에 있다”며 “시장에 이러한 트렌드가 형성된 만큼 관련 상품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KT&G는 이같은 현상에 주목에 손과 옷에 담배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 하는 저감 기술을 고도화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을 지난 1월 레종 리저브가 출시된 이후 첫 레종 신제품이다. 연초담배가 전체 담배시장에서 위축되고는 있지만 레종은 에쎄 다음으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여겨진다. 업계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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