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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아카데미 '닥터 장'스 골프랩'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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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아카데미 '닥터 장'스 골프랩'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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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이 바디스윙이다' 저자 장일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골프인스트럭터가 강남구 도곡동에 골프전문아카데미 '닥터 장'스 골프랩'을 20일 오픈한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닥터 장'스 골프랩은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강의한다. 초보자 3개월 완성반과 개인 1:1 레슨을 한다. 3개월반은 1개반이 4명으로 구성돼 화, 금요일 오전 및 오후반으로 운영된다. 1:1 개인레슨은 예약제로 월 레슨과 원포인트 레슨으로 구분된다.
닥터 장'스 골프랩의 특별한 레슨은 '진단과 처방'이다. 개인별 골프스윙 동영상을 촬영한 뒤 스윙단계를 스크린샷으로 전환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좋은 스윙 자세를 만들어 준다. 장타 등 파워스윙 8단계와 쇼트게임, 퍼트를 교습한다.

회원은 타석이 공석일 때 스크린을 365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전까지 무료 레슨을 해주며 주니어 선수는 특별할인해 준다.

인스트럭터 장일환 원장은 삼성그룹 임원출신으로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PGCC(Professional Golfers Career College)를 졸업한 뒤 미국골프장에서 근무하다가 귀국해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지난 2월까지 골프담당 교수로 재직했다.

장일환 원장은 "기량을 빨리 늘리고 멋진 스윙을 하려면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인 레슨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원하는 스코어를 내려면 보다 구체적인 목표 및 연습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